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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처형네의 도움으로 간만에 문화생활을 해보게 되었다. ^^*
마지막으로 예술의 전당을 가봤던게 몇년전인지도 모르겠다.
예전 사장님의 남성합창단 공연에 초청받아 간게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거 같다.
더군다나 VIP석으로 표가 생겨 좋은 자리에서 감상을 하게되어 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.
머 하루 공연을 봤다고 없던 성품이 생기고 인격이 형성되는 건 아니겠지만
마음만은 참 부유해지는 기분이 들었다. 절대 배가 부른건 아니다...ㅋㅋ
'이네사 갈란테'라는 이름이 생소하긴 하지만 언제 또 저 이름을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.
그리고 카이(KAI)라는 게스트가 인상에 남는다. 공연을 더 즐겁게 해줬던 것 같다.
뒷자석에서 토론을 하시는 아주머니들만 아니면 좀더 좋은 공연이 될 수 있었겠지만
그래도 나에겐 좋은 활력소가 되어준 공연이었다.
종종 문화생활을 하긴 해야 하는데 항상 핑계거리가 생긴다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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